울진 국립해양과학관에 바닷속을 구경할 수 있는 곳이 있다고 해서 방문했습니다. 해양과학관에서 생각보다 한참동안 수상다리를 통해 바다로 걸어나가야 했습니다. 날씨가 맑고 바다바람도 시원하게 불어 사진도 찍고 기분좋게 산책하는 느낌으로 걸어갔습니다. 전망대 입구에는 바닷속 날씨를 알려주는 표가 있었습니다. 바닷속으로 내려가는 길은 엘레베이터도 있고 계단도 있습니다. 해저 7m 까지 내려갑니다. 사람이 많아 저희는 계단으로 내려가고 올라왔는데 아이들이 함께 걸어가도 큰부담이 없었습니다. 저희가 방문했을때는 수중날씨가 그리좋지않아 잘보이지는않았지만 아래 사진에서 보이는거보다 많은 물고기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계단을 내려가던중 바닷물 경계를 보니 바닷속으로 들어간다는게 실감 났습니다. 바다 속을 체험한다는거 자체..

강원도 여행 후 집으로 돌아오는길에 울진국립해양과학관에 방문했습니다. 울진까지 먼거리였지만 동해고속도를 따라 내려가니 바다풍경을 볼 수 있어 힘든지 모르고 갔던거 같습니다.입장료는 무료였고 1층에서 행사하고 있었는데 과자도 무료로 먹을수 있었습니다.울진여행과 관련해서 이벤트도 진행 중 이었습니다.2층에서는 여러 전시물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있었습니다.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할 수 있는 여러 체험시설들이 있어서 시간가는 줄 모르고 즐길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1층에는 VR체험관이 있었는데 저희가 갔을때는 운영을 하고 있지는 않아서 많이 아쉬웠습니다. 그리고 야외에는 어디에서도 보기힘든 멋진 놀이터가 있었습니다. 놀이터 한쪽면에는 야외 미로가 있었는데 미션을 성공하면 작은 선물?도 받을 수 있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