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로마 꼭 가봐야 할 곳(로마 관광지도)

2025. 3. 18. 23:26여행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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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탈리아는 유럽문화의 중심지로서 전세계사람들이 가고 싶어하는 최고의 관광지 중 한곳입니다. 많은 문화유산도 있지만 북부의 알프스산맥과 남부의 아름다운 해변 등 자연환경도 너무 아름다운 곳입니다.

 이탈리아의 전체 지도는 아래와 같습니다.

 

 

 이탈리아에서도 과거 수도였던 로마가 수많은 문화유적과 볼거리가 많아 이탈리아 여행시 꼭 방문해야하는 곳중 한곳입니다.

 

 로마의 주요 관광지 지도는 아래와 같습니다.

<로마 주요여행지- 출처 :투어팁스>

 

 

 로마 주요 관광지 확대 지도입니다.

 

 이탈리아(로마) 여행시 꼭 가봐야할 곳

 

1. 산피에트로 대성당

성 베드로 대성전은 바티칸 시티에서 가장 눈에 띄는 건축물로 전 세계 기독교인들 사이에서 가장 성스러운 곳으로 여겨지는 곳이에요. 이 대성전은 대중에게 공개되어 있지만 엄격한 복장 규정이 있으므로 어깨가 드러나는 상의와 반바지는 착용하지 마세요. 이 르네상스 양식의 교회는 콜로세움에서 서쪽으로 4km 떨어진 곳에 있어요.

광장에서 성 베드로 대성전과 돔의 멋진 모습을 보고 나면 돔의 꼭대기까지 이어지는 320개의 계단을 올라가 비할 데 없이 아름다운 광장과 로마의 도시 경관을 감상하고 싶어지실 거예요.

 

 

 

2. 콜로세움

서기 80년에 지어진 콜로세움은 로마 제국 최대 규모의 원형 극장으로, 지금까지도 그 시대의 장엄함과 잔혹함이 그대로 남아있어요. 바티칸에서 동남쪽으로 20분 거리에 있는 이곳은 유명한 검투사의 전투, 야생 동물 사냥, 야수들의 싸움이 벌어졌던 장소이죠.

가이드 투어를 통해 넓은 경기장을 둘러보거나 야생 동물을 운반하던 터널과 통로를 살펴보거나 검투사의 지하 방에 들어가 볼 수도 있어요. 작게 마련된 전시 구역에서 콜로세움의 오랜 역사와 현재 진행 중인 복구 작업에 대해서도 자세히 알아보세요.

 

 

 

3. 트레비 분수

트레비 분수는 도시 중앙의 트레비 광장에 있는 로마에서 가장 큰 바로크 양식의 인공 분수예요. 로마에서 '반드시 방문해야 하는' 이 분수에는 웅장한 팔라초 폴리 궁전을 배경으로 로마 신화의 신인 넵튠과 다른 신화적 인물들의 조각이 있어요.

다른 방문객과 함께 트레비 분수의 오랜 전통인 동전 던지기로 행운을 빌어보세요. 광장 주변에는 편안한 분위기의 레스토랑인 트라토리아부터 피자 전문점까지 다양한 다이닝 옵션이 있으며 분수 바로 옆에 가게와 매점이 있어 커피, 케이크, 젤라토도 구입하실 수 있어요.

 

 

 

4. 판테온

판테온은 로마에서 가장 아름다운 랜드마크 중 하나인데요. 거의 2,00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로톤다 광장에 자리 잡고 있는 이 고대 로마 사원에는 아름다운 예배당과 라파엘로, 비토리오 에마누엘레 왕 등 이탈리아에서 가장 중요한 인물의 역사적인 무덤이 안치되어 있어요.

판테온 내부에는 거대한 대리석 기둥 우뚝 서 있으며 르네상스 양식의 조각이 제단을 장식하고 있어요. 다양한 색상의 대리석이 깔린 바닥에 서서 위를 올려다 보면 돔 천장에 금색과 푸른색이 어우러지는 모자이크를 감상할 수 있죠. 높이 솟은 오벨리스크가 있는 폰타나 델 판테온 분수는 판테온 바로 앞에 자리하고 있어요.

 

 

 

5. 로만포룸

로만 포룸은 로마의 팔라티노 언덕과 카피톨리네 언덕 사이의 계곡에 위치해 있으며, 거대한 아치형 구조물과 높이 솟아있는 기둥, 기념비, 조각 공원, 수영장, 샘이 있는 고대 로마 사원 및 대성전 유적지가 가득한 넓은 구역을 둘러볼 수 있어요.

로만 포룸의 사원 유적지에는 비너스와 로마, 카이사르, 베스파시아누스와 티투스, 로물루스를 모시는 신전 등이 있어요. 가장 중요한 새턴 신전에는 전면 포르티코만 남아 있지만 멋진 스카이라인을 자랑하고 있죠. 세그웨이를 타고 이 계곡을 둘러보세요. 면적이 4헥타르나 되는 이곳을 걸어 다니는 것보다 즐겁게 구경할 수 있답니다.

 

 

 

 

6. 피아차나보나

나보나 광장은 한때 로마의 주요 시장 광장이었는데요. 지금은 식사를 즐기고 바로크 양식의 건축물을 감상할 수 있는 가장 유명하고 매력적인 광장 중 한 곳으로 변모했어요. 광장을 내려다보는 산타녜제 교회는 특히 인상적이며 눈을 사로잡는 이집트 오벨리스크가 있는 광장 중앙의 4대강 분수 등의 멋진 분수도 광장을 찾은 여행객의 눈길을 끌죠.

판테온의 바로 서쪽에 있는 나보나 광장의 자갈길은 유진 레비 감독의 "강아지를 타고 온 건달들"이나 작가 댄 브라운의 "천사와 악마" 등 수많은 영화와 문학 작품에서 묘사되었어요.

 

 

 

7. 피아자 베네치아

피아자 베네치아는 콜로세움에서 북서쪽으로 1km 떨어져 있으며 티베르 강의 동부 연안과 가까운 공공장소예요. 이 광장의 이름은 피에트로 바르보 추기경이 건축한 인근 궁전의 이름을 따라 붙였어요. 아름다운 돔 형식의 궁전과 기념비를 둘러싼 여러 녹지 공간이 있어요.

최초의 통일 이탈리아의 왕인 비토리오 에마누엘레 2세의 기념비로도 알려진 새하얀 대리석으로 된 알타레 델라 파트리아에서는 광장이 한눈에 내려다보이죠. 이곳에 자리한 이탈리아 통일 박물관을 방문하거나 웅장한 계단을 올라 압도적인 아름다움을 자랑하는 광장을 전망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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