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바다 뷰가 너무 아름다운 "광안리가"(광안리 숙소 이용 후기)

 긴 설 연휴 어린 삼남매들과 집에서만 보내기에는 너무 힘들거 같아 급하게 부산 광안리에 있는 숙소를 알아 보았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원하는 날짜와 금액이 맞아 광안리 해수욕장 바로 앞에 있는 광안리가 숙소를 예약했습니다.
 
 광안리 해수욕장 바로앞에 있어 바다 전망도 볼 수 있고 아이들이랑 바닷가도 바로 갈 수 있어 너무 좋았습니다.

주소 : 부산 수영구 광안해변로 247-1 5-8층(민락동, 행복빌딩)
 
 광안리가 단점은 광안리 해수욕장 주변이 워낙 번화가이고 건물들이 오래되다 보니깐 주차할 곳이 없어 인근 사설 주차장을 이용해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저희는 하루 온종일 주차하는데 2만5천원을 지불했습니다.
 
 광안리 해수욕장 큰길 뒷골목으로 들어가보시면 사설 주차장들이 꽤 있습니다. 비용은 비싸지만 접근성이 좋아 아이들이 어린가정은 이용하시면 괜찮을거같습니다.
 
 처음에 건물을 봤을때는 너무 낡아보여 실망스러웠었는데 안에 들어서자 사진과 같이 푸른 바다 뷰가 보여 금새 마음이 좋아졌습니다.

 
 

 아이들도 이런전망을 처음 봐서 그런지 신나서 어쩔줄 몰라했습니다.

 
 

 저희가 이용한 호실은 8층이고 방하나에 화장실은 두개였는데 건물은 오래되었지만 새로 리모델링이 되어있어 깔끔했었습니다.

 
 

 9층 루프탑에는 앉아서 전망할 수 있는 자리가 있어 편하게 앉아 한참동안 바다를 볼 수 있어 너무 좋았습니다.

 

 
 루프탑 젤꼭대기 옥상에는 넓은 흔들 의자가 있어 아이들이 한참동안 앉아서 놀다가 내려왔습니다.

 
 

 숙소에서 한참 구경후 광안리 해수욕장에 나와 모래놀이를 하며 시간을 보냈습니다.

 
 

연휴때 급하게 숙소를 알아본다고 고민을 많이 하지 못하고 예약을 했었는데 위치도 좋고 전망도 너무 좋아 만족스러운 여행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참고로 저희는 에어비앤비를 통해 예약했습니다. 부산의 아름다운 바다 전망을 볼 수 있는 숙소를 찾으신다면 "광안리가" 를 이용해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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