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지
[평창] 대관령 양떼목장(비오는 날이 더 아름다운 곳)
에버그린777
2024. 10. 3.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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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부터 아이들과 너무 가고싶었던 평창 대관령 양떼목장에 다녀왔습니다.
그런데 가는날이 장날이라고 저희가 도착했을때 비가오기 시작했습니다. 그래도 못보면 너무 아쉬울거같아 우산을쓰고 가게되었습니다.
비오는 날에도 정상운영을 한다고 해서 표를 끊고 들어갔습니다.
주차장 입구에는 편의점과 각종 마트가 있어 우산 모자등을 살수있습니다. 그리고 인근에 식당도 많이 있습니다.
입장료가 생각보다 비싸서 당황했습니다.
목장안에 들어가보니 다른 세상에 들어간거 같이 이국적이고 풍경이 너무 아름다웠습니다.
언덕 중턱에 양떼 먹이주기 체험하는 곳이 있었습니다. 아이들이 너무 신기해하면서 즐겁게 먹이를 주며 놀았습니다.
목장중간에 화장실도 있고 손씻는곳도 있어서 불편함이 없었습니다.
처음에 입장할때 날씨가 좋지 않아 아쉬웠었는데 계속 구경하고 걷다보니 비오는 목장풍경도 너무 아름답고 좋아 그 아쉬운 맘이 사라졌습니다.
대관령 양떼목장에서 시간을 보내면서 아이들에게 평생 잊지못할 좋은 추억을 남겨준거 같아 너무 행복했습니다.
그리고 아이들 정서에도 좋은 영향을 끼칠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름다운 푸른 초장이 펼쳐진 대관령 양떼목장 시간되실때 꼭 한번 방문해보시길 권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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