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대만 여행(대만 동부 꼭 가봐야 할 곳, 대만 여행하기 좋은시기)

 대만은 연중 어느때나 여행하기가 좋은 최고의 관광지입니다.
 
 주의할 점이 있다면 매해 2월에 있는 춘절(중국식 설날)과 같은 특별 연휴기간 동안에는 거의 모든 상점들과 음식점들이 영업을 하지 않으며 대만 내 도로들이 귀향 길에 오른 차들로 심한 정체현상을 빚기 때문에 이기간에는 여행을 피하시는게 좋습니다.
 (어떠한 경우에는 이기간 동안에 숙박비가 2배 이상 오를 수도 있으므로 이 기간에 대만여행은 가능하면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음력으로 7월(일반적으로 양력 8월말에서 9월초)은 대만에서는 유령의 달(Ghost month)이라고 칭한다고 합니다. 이 기간동안에는 전통적인 풍습들이 많이 행해지며 특히 여행은 금기 시 되고 있어서 대만 내에서는 특히 이 시기가 여행비수기로 알려져 있습니다. 반면에 이 기간동안에는 여행 경비가 상대적으로 적게 들게 되며 사원들은 전통축제를 자주 개최하고 종교 의식들을 보실 수 있습니다.
 
 대만을 여행하기에 가장 좋은 시즌은 10월과 11월 경입니다. 이 기간에는 날씨가 아주 맑고, 화창한 날이 지속 되기 때문에 방문하기에 최적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대만 면적이 좁다고는 하지만 그래도 섬나라이기 때문에 권역별로 나눠서 본다면 대만 동부에서 여행시 꼭 가봐야할 곳은 아래와 같습니다.

루이수이향은 농업, 축산업과 관광 레저 활동으로 유명한 지역으로 산 협곡에서 즐기는 래프팅이 있고, 자전거 전용 도로가 있어, 자전거를 타고 목장의 풍랑과 온천을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펑린진은 동부의 유일한 슬로시티로 국제 인증을 받았으며, 원주민 공연이 유명합니다. 간이식당과 전통 시장을 즐길실 수 있고, 농촌마을의 산책길을 걸으며, 산수를 감상하고 낡은 가옥의 아름다움을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청공진은 타이둥현에서 가장 웅장한 해안 경관을 보유하고 있으며, 동쪽으로는 태평양의 풍부한 해양 자원과 인접해 있고, 서쪽으로는 수려한 해안 산맥에 둘러싸여 있는 곳입니다. 매년 7월부터 8월에는 원주민인 아메이족의 공연을 볼 수 있고, 감귤 과수원에서 재배되는 새콤달콤하고 육질이 부드러운 네이블오렌지가 유명한 곳입니다.
 
 
 

황금쌀의 고향 츠상향은 황금색 벼로 물든 논밭과 푸르른 연못에서 즐기는 열기구로 유명한 지역으로, 열기구를 타며,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하기 좋으며 끝없이 펼쳐진 논밭 사이로 타는 자전거도 일품인 곳입니다.
 
 
 

이란현에서 가장 중요한 지역이자, 교육과 문화 도시의 도시입니다. 일본 식민지 시대 높은 벽돌 수요로 인해 생겨난 벽돌 가마가 현재도 보존 중이며, 일본식 주택이 많고 문화시설이 잘 갖춰져 있어 젊은 층에 인기가 많은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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