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태국 푸켓 여행하기 좋은 시기(푸켓 월별 날씨, 푸켓 여행지도)

 태국 푸켓은 태국에서 가장 큰섬으로 우리나라사람들이 많이 가는 여행지 중에 한곳입니다. 
 
 태국 푸켓은 전형적인 동남아 날씨를 나타내기 때문에 우기에 여행을 하신다면 만족스러운 여행이 되지 못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푸켓의 월별 날씨를 미리 알아보시고 여행하기 좋은 기간에 방문하시길 추천드립니다.
 

 
 

 연중 내내 기후가 온화한 푸켓은 가장 추운 기간이 최저 기온 24℃를 유지할 정도로 따뜻한 곳입니다.

 

 강수량에 따라 건기(12-4월)와 우기(5-11월)로 나뉘는데 우기에도 폭우가 여러날 이어지는 경우는 드물며, 소나기가 자주 내리기 때문에 휴대용 우산을 가지고 다니면 편리합니다.

 
 

<1월, 2월>

1~2월은 푸켓 여행하기 가장 좋은 시기입니다.

 - 습하지 않고 온화해서 야외 활동을 하기에 좋습니다. 일 년 중 평균 강수량이 가장 적은 시기이며 아침저녁으로 상쾌하고 선선한 바람이 붑니다.

 바다도 잔잔해 다이빙과 수상 스포츠를 즐기기에 알맞습니다.

 

<3월, 4월>

푸켓의 3,4월은 뜨겁고 건조한 날씨입니다.

 - 3월 초까지는 온화한 날씨가 이어지다가, 4월부터 푸켓의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됩니다. 비 소식 역시 조금씩 늘어나지만, 야외 활동이나 관광을 즐기기에는 큰 무리가 없습니다.

 

<5월, 6월>

5월부터 덥고 습한 날씨가 시작됩니다.

 - 5월부터 푸켓의 우기가 시작됩니다. 낮 시간 동안 후덥지근한 무더위와 더불어 천둥을 동반한 소나기가 내리니, 낮에는 되도록 야외 활동은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우산이나 우비는 필수. 덥고 습한 날씨는 한국의 한여름과 비슷합니다.

 

<7월, 8월>

7월은 날씨 변덕이 심합니다. 화창한 날과 비 오는 날이 자주 교차됩니다.

 - 7, 8월은 화창한 날씨와 시원한 소나기가 번갈아 등장해, 엄청 더웠다가도 비로 더위를 씻어주기도 합니다. 여행 비수기라 한적하게 섬 명소들을 즐기기에 좋은 시기입니다.

 

<9월, 10월>

9월부터는 폭우가 쏟아져서 여행하기 좋지 않은 시기입니다.

 - 본격적으로 폭우가 쏟아지는 우기에 해당합니다. 비로 인해 바닷물이 탁해져, 스노클링, 스쿠버다이빙 등의 해양 스포츠를 즐기기는 어렵습니다. 이 시기에 푸켓을 여행한다면, 고급 리조트에 묵으면서 내부 시설을 최대한 활용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우기이지만 우리나라처럼 장마나 태풍이 오지는 않고 대신 소나기가 자주 내립니다.

 

<11월, 12월>

11월부터 건기가 시작됩니다. 그리고 이 시기에는 일교차가 심하니 주의하셔야 합니다.

 - 11월까지는 강수량이 많다고 할수 있지만 서서히 건기가 시작됩니다. 11월 초부터 점차 습기가 줄어들고 선선한 바람이 불기 시작합니다. 낮에는 한국의 한여름처럼 덥지만, 아침저녁으로는 선선하여 위에 걸칠 가벼운 겉옷을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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